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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15일 개회…추경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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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5. 04. 14. 16:09

보도자료_사진
경북도의회 본회의장 /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5일간 제355회 임시회를 개최 추경 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고 14일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2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영길(성주) 의원이 처음 등원해 의원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박창욱(봉화), 최덕규(경주), 박승직(경주)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박 의원은 봉화 석포제련소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현실적 대안, 시외버스 노선 운행 축소에 따른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침해 대책,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등을 질문한다.

최 의원은 동해남부선 입실역 폐역, 솔거미술관 증축, 경북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와 관련해 질문한다.

박승직 의원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형산강 등 하천 환경정비 사업, 교육청 대형재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질의한다.

도의회는 임시회 기간 경북도의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박성만 의장은 "아직도 많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조기 대선 국면에서도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중앙정부와 경북도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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