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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으로 소상공인 재도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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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4. 16. 11:26

점포환경 개선 비용 최대 500만원 지원
[경산시보도자료]경산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경산시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시행 웹포스터/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소상공인 재도약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경영 환경을 갖춰 재도약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점포환경 개선비용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산시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이 중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 자, 청년 소상공인은 우대 대상으로 지원된다. 단, 융자 제외업종과 사치향락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전단지, 카탈로그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간판, 도배, 진열대, CCTV 등) △스마트 화(키오스크, POS 등) △키즈존 구축(유아의자 등) 등이다. 선정 시 점포당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이며 '모이소'앱,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조현일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경영 환경을 갖추고 재도약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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