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안병구 밀양시장 발빠른 민생행보...천문대부터 냉해 우려 사과농가 현장 살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17010010013

글자크기

닫기

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4. 17. 09:1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 참여해 관광·소상공인 활성화 홍보
봄눈으로 냉해 우려, 산내면 얼음골 사과 농가 긴급 점검
20250416-안병구 밀양시장, 천문대부터 냉해 우려 사과농가까지 현장 살펴(1)
안병구 시장이 지난 16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지난 16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산내면 냉해 피해 농가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과 과학문화 인프라를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첫 방문지인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는 경남도 주관의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밀양 관광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 시장은 "2025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밀양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20250416-안병구 밀양시장, 천문대부터 냉해 우려 사과농가까지 현장 살펴(3)
안병구 시장이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밀양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개관 이후 천문학과 외계 생명체를 주제로 차별화된 전시·체험 콘텐츠로 연간 7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국비 포함 총 20억원을 투입해 천문대 2·3층을 리모델링, 어린이 과학 창의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20250416-안병구 밀양시장, 천문대부터 냉해 우려 사과농가까지 현장 살펴(4)
안병구 시장이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밀양시
이어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찾아 기상·기후 과학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곳은 2020년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이 24만 명을 넘었으며 교육부 진로 체험 기관으로도 지정돼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는다.

지난 14일엔 내린 봄눈으로 냉해가 우려되는 산내면 얼음골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4시경부터 얼음골사과 주산지인 산내면 전역에는 5~15mm의 눈이 내렸다. 이로 인해 최저기온이 0.2℃까지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꽃이 피기 시작한 사과나무에 냉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0250416-안병구 밀양시장, 천문대부터 냉해 우려 사과농가까지 현장 살펴(6)
지난 14일 꽃이 피기 시작한 얼음골 사과나무에 때아닌 봄눈이 내려 냉해가 우려된다. /밀양시
밀양시 관계자는"산내면 일대 조생종 '홍로'의 개화율이 약 30%, 만생종 '부사'는 10% 수준으로 개화기에 저온이 지속될 경우 사과꽃의 암술이나 수술이 손상돼 수정이 어렵고 과실이 맺히지 않을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냉해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우며 수정이 완료된 이후인 4월 말쯤 더욱 명확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현장을 찾은 안병구 시장은 "지난해 폭염으로 열과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가 올해는 개화기 중 내린 눈으로 냉해 위기를 겪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만일 피해가 확인될 경우 정밀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416-안병구 밀양시장, 천문대부터 냉해 우려 사과농가까지 현장 살펴(5)
안병구 시장이 냉해 피해가 우려되는 얼음골 사과농장을 방문해 한 농장주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밀양시
오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