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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쌀값하락 농업인에 ‘가격안정기금’ 긴급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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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4.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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뱌 재배 농업인 8300여명에 17억 7500만원 지급
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남원시청 전경 박윤근 기자
전북 남원시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해 지난 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벼 재배 농업인 8300여명에게 총 17억 7500만원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 기금 수혈은 농산물 과잉 생산 및 수급 불균형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 시 최소한의 경영비 보전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이다.

시는 2026년까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2023년 40억원, 2024년 40억원, 2025년 10억원을 마련해 현재까지 총 90억원을 조성했다.

조성된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원은 농민들이 경제적 불안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100% 남원시 농업인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지원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품목별 주출하시기 등을 조정하여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에 대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9월 30일 기준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중 남원시 소재(연접지역 포함) 농지에 벼를 재배한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지원단가는 ㎡당 25원으로 2024년 벼 재배면적 1000㎡이상부터 최대 3만㎡까지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지난 해 공익직불금을 신청했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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