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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군의회에 따르면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김광훈의원은 "최근 장수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현재 관광은 여전히 일회성 방문에 그쳐 체류나 정착,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관광 정책은 단순한 '방문'에 그쳐서는 안 된다. 지속적으로 머무르고, 관계를 맺고, 다시 찾는 사람들, 즉 체류형 생활인구의 유입을 위한 정책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적시했다.
전남 강진군의 '반값여행' 성공 사례에 같이 장수군 역시, 혁신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에 김 의원은 장수군 관광정책의 구체적인 전환 방향으로 △장수형 반값여행 도입 △'한 달 살기', '계절 살기' 등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 △주민 참여형 관광모델 구축 △정원·예술·치유형 콘텐츠 개발 △디지털 군민증(가칭 '장수사랑군민증') 도입 △부서 간 통합계획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6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방안들이 "단순 방문을 넘어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관광과 지역경제를 선순환 구조로 연결하며, 지속 가능한 장수군의 미래를 위한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광훈 의원은 최훈식 군수와 장수군 공무원들에게 "생활인구 유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 전환과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