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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가득한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30만 관광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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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4. 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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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시기 100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기대
창녕군 남지유채축제 성료1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개막식에서 성낙인 창녕군수가 유니채니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남지유채단지와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30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 발생 및 국가위기경보 발령으로 한 주 연기돼 차분한 분위기에서 개최됐으나, 화창한 봄날과 함께 유채꽃밭의 황금물결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토뉴스]창녕군 봄바람 따라 노랗게 물든 낙동강 유채꽃 향연 가득1 (1)
남지 낙동강유채꽃밭 전경. /창녕군
행사장에는 드론쇼 및 동춘서커스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였고 제2행사장에는 어린이 놀이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을 조성해 가족 단위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2회를 맞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도 개최해 관광 창녕 홍보와 함께 창녕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알리는 데 한몫 했다.

남지유채축제 001 (17)
남지유체꽃밭 전경. /오성환 기자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로 조성된 110만㎡(33만여 평)의 유채단지와 어우러진 낙동강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개화 기간을 기준으로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작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건강 걷기대회, 태권도 시범, 시니어 패션쇼 등 남녀노소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축제를 선보였다"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봄꽃 대표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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