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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4억보 걷는게 목표” 대우건설, ‘함께으쓱’ 기부 챌린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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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4. 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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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진행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회사 임직원들의 걸음 수 누적 집계를 통한 기부 챌린지다. 지난 15일부터 1개월 간 휴대폰 애플케이션으로 직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일정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한다.

회사는 이번 1개월 간 임직원 전체 누적 걸음수가 4억보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앱을 활용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 직원의 참여가 가능하고, 개인별 건강습관도 바로 잡을 수 있으며,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엔 임직원들에게 기부처 공모를 받았다. 임직원이 신청한 40개의 기부처 중 사내 선정 기준에 따라 기부처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는데, 여기엔 △선덕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총 10개로 추려졌다. 기부 순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누적 걸음수 4억보를 달성하면 5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 씩 총 25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4억 5000만보를 달성하면 7곳에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 씩 총 3500만원을, 5억보 달성 시 10곳의 기부처에 각각 500만원 씩 총 5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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