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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산청·하동으로 착한 여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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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5. 04. 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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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광활성화 지원으로 산불피해 극복
관광소비 촉진위한 '착한 여행 캠페인' 추진
(산청)남사예담촌
산청군 남사 예담촌 전경./ 경남도
경남도가 지난달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과 하동지역의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 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23일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 방문자 수(1404만3613명)는 전년 동월(1393만9257명) 대비 평균 0.7% 상승했으나 하동과 산청은 각각 24.5%, 4%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기존에 추진 중인 소비한파 극복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를 연계해 △피해지역 '착한여행' 캠페인 △산불피해 지역 주요관광지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경남특화 산청·하동 연계 웰니스 상품 개발 등 관광활성화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

특히 도내 시군, 공공기관, 기업·단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참여는 공공기관·단체, 기업, 학교의 워크숍이나 연수, 개인모임이나 동호회 활동을 산불 피해지역인 산청과 하동 지역에서 개최하면 된다.

도는 최근 하동 정금차밭과 산청 남사예담촌을 포함하는 캠페인 홍보 동영상(55초 분량)을 제작해서 캠페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 중이다.

도는 산불 피해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도 강화한다. 주요 관광지에 대한 언론사 기획보도와 온라인 미디어 광고는 물론 서울에서 도·시군 합동 팝업 홍보시 산청·하동 특별관 운영 등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산청 동의보감촌, 약초체험, 하동 야생차밭, 다원 체험을 연계한 산청·하동 웰니스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김상원 도 관광개발국장은 "지난 3월 하동과 산청 지역 방문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급감했다"면서 "대형산불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공공기관, 기업·단체, 그리고 전 국민의 착한여행 기부 캠페인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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