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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변화 만들 것” HDC현대산업개발, 지역 맞춤형 봉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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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4. 29. 12:08

올 2월부터 릴레이 봉사 시작…봄맞이 사회공헌활동 진행
"2분기부터 청년 취약계층 자립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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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안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한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제기1구역 현장 직원이 함께하는 봉사 활동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부터 릴레이 봉사를 시작해 서울시 각 지역에 있는 아이파크 현장과 연계한 아홉 번의 릴레이 봉사활동 등 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불피해 지역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맞춤형 활동도 시행했다. 특히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해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기획·실시했다.

어린이들과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을 살펴보면, 지난 2월엔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2차 현장 임직원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성동구 이웃들에게 전달할 빵과 케이크를 만들어 간식이 필요한 가구에 배달했다.

지난달엔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과 건축본부 임직원들이 성북구에서 장난감 도서관 내 장난감 세척 등을 실시했다. 이달엔 제기1구역 현장과 인프라본부 임직원들이 동대문구 지역 아동들과 EM흙공 만들기 및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지난달엔 DMC가재울아이파크 현장과 개발본부 임직원들이 서대문구에서 복지관을 방문하신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대상으로 먹거리를 나눠주는 푸드트럭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같은 달 동대문구에선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 임직원들이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지 인근 환경을 정비하는 청소 활동을 진행했으며, 중랑구에선 상봉9-I 현장 임직원들과 영업본부 직원들이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원예 활동 봉사를 했다.

올 2분기부터는 봉사활동과 기부에 더해 지난해 선보인 청년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아동·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육과정과 같은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전문 건설 기술 교육을 제공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등을 새롭게 개발했다. 올 1분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등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증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기부 및 봉사, 공헌 활동, 청년 취약계층 자립 지원 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밀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치며, 지방자치단체 등과도 협력해 실질적인 효과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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