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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지는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에 위치하며, 95만 6296㎡(약 29만평) 규모로 2026년까지 약 6000가구의 인구를 수용하는 주거단지로 조성 중이다. 시행은 선월하이파크밸리가 담당하며,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시공을 맡았다.
이번 2차분 용지 공급은 △업무시설용지 3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공동주택용지 1필지다. 오는 14~15일 입찰 보증금 납부 및 신청접수에 어어 16일 입찰 및 낙찰자 발표, 20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3차분 용지 공급은 △상업시설용지 42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34필지 △단독주택용지 16필지로 오는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신대지구가 인근에 자리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약 3만명 거주 규모로 조성되는 신대배후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를 비롯해 광양항만, 포스코 광양 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등과도 인접해 있다.
선월지구 생태회랑에 식재된 나무들을 중심으로 녹지 면적이 확보돼 있으며, 신대천과 도심공원이 연결되는 친환경 수변공원이 있다. 중심부 3곳에 초·중·고 등의 교육시설들도 조성될 계획이다. 이밖에 문화시설용지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선월 택지지구 분양을 통해 건강함과 교육, 문화가 모두 어우러진 명품 도시를 조성해 전남을 대표하는 주거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