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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분당 아테라’ 내 상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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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5. 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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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 투시도.
금호건설은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20년 만에 공급된 신축 브랜드 아파트다. 지난해 3월 분양 당시 평균 4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판매됐다.

이번 상가는 해당 단지 내 있으며, 인근 배후 지역 등의 소비층이 유입·유지되는 이른바 '항아리 상권'이다.

일반적으로 단지 내 상가의 개별 점포당 평균 배후수요가 50가구인 데 반해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는 평균 80가구 이상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편의점 및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은 물론, 식음료(F&B), 헬스앤뷰티(H&B) 등 다양한 업종의 유치가 가능하다.

도보권 내 분당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이 자리하고 있어 직장인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휴양시설 및 운동시설 등이 들어서 있는 탑골공원과 성지공원 사이에 위치해 나들이객 등 여가수요 흡수도 가능하다.

왕복 4차선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및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고, 일반 상가 대비 높은 80%대의 전용률을 통해 임차인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하도록 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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