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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우선 적용” 현대건설, ‘마이 힐스’ 적용 단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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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5.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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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힐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이미지.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 '마이 힐스'를 힐스테이트 인덕원역 베르텍스에 첫 적용, 기존 입주단지로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이 힐스는 분양·계약정보 조회부터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예약, A/S 접수 등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등 9개 신축 준공단지에 우선 적용해 왔다.

단지 특성에 따라 최대 38개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집 △단지생활 △마이 △힐스테이트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우리집에선 홈네트워크 기반 가전 제어, 방범모드, 전기차 충전 이력 확인, 방문차량 등록 등이 적용된다. 단지생활에선 커뮤니티 시설 예약, 전자투표, 설문조사는 물론, 물품 거래나 재능기부가 가능한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니티(H 나눔터) 기능이 제공된다.

신규 입주단지에 적용된 마이 힐스에선 입주자 사전 점검시에 제공되는 입주 선물 패키지 '힐스 웰컴키트'와 입주 당일에 제공되는 프리미엄 도시락 '힐스 웰컴밀' 예약이 가능하다.

회사는 마이 힐스 도입을 희망하는 힐스테이트 단지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을 추진하고, 현대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했던 아파트 단지(현대아파트, 현대홈타운, 컨소시엄 단지 등)까지 디지털 주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주거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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