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성, 신속성, 현장 대응력 등 전 부문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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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지적측량 담당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행사다.
중구 민원토지과의 측량팀은 박세홍, 은진영, 권현준 주무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4월 25일 대구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지적측량의 정확성, 신속성, 현장 대응력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했으며, 대구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적측량 분야에서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2023년 전국 대회에서는 서구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구시 전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밀하고 신속한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토지 및 공간 정보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