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지난 2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1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408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4㎡D타입이 39.5대 1을 기록했다.
그동안 해당 단지의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높아 '고분양' 우려가 있었다. 실제 해당 단지의 분양가격(최고가 기준)를 보면 59㎡ 11억600만원, 74㎡ 13억7820만원이다.
그러나 역세권에 들어서는 대규모 신축 단지, GTX-A노선 연신내역 수혜 등으로 인해 견본주택 오픈 3일 간 약 1만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면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21일 예비당첨자 5배수를 채우지 못한 일부타입의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6월 9~11일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