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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대장주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평균 11대 1로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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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5.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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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투시도.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제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일반분양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지난 2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1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408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4㎡D타입이 39.5대 1을 기록했다.

그동안 해당 단지의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높아 '고분양' 우려가 있었다. 실제 해당 단지의 분양가격(최고가 기준)를 보면 59㎡ 11억600만원, 74㎡ 13억7820만원이다.

그러나 역세권에 들어서는 대규모 신축 단지, GTX-A노선 연신내역 수혜 등으로 인해 견본주택 오픈 3일 간 약 1만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면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21일 예비당첨자 5배수를 채우지 못한 일부타입의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오는 2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6월 9~11일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0월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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