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경기광주역 약 1.4km 거리…교통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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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다음 달 광주시에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59~161㎡형 아파트 818가구와 전용 84㎡형 오피스텔 72실을 더한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전용별 아파트 가구 수는 △59㎡A 72가구 △59㎡B 144가구 △84㎡A 64가구 △84㎡B 134가구 △84㎡C 134가구 △84㎡D 138가구 △96㎡A 62가구 △96㎡B 64가구 △150㎡ 4가구 △161㎡ 2가구 등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청석공원과 경안천이 있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경안천을 따라 풍부한 식재,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생태문화 수변공원 조성사업(2027년 예정)이 추진되고 있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광주초, 광주중, 광주중앙고 등이 인접하다.
교통은 아쉬운 편이다. 가장 가까운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약 1.4km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 광주 최초 39층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트렌디한 평면설계, 고품격 커뮤니티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