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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정기환 마사회 회장, 조명관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고 있고,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3000억 원 이상 납부했다.
정기환 회장은 "온라인 발매 활성화 노력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등 경영 혁신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1188억 원의 축산발전기금을 출연했다"면서 "앞으로 온라인 발매 확대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정부 재정 기여와 함께 국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