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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조해근 본부장이 지난 21일 서울강남우체국을 방문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우편물 소통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본부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민의 소중한 뜻이 담긴 한 통, 한 통의 선거우편물을 신속·정확하게 접수·배달해 선거사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본은 지난 6일부터 선거 당일인 다음달 3일까지를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29일 간의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 바 있다. 우본은 지난 18일부터 3일 간 책자형 선거공보 약 2400만 통을 배달했다. 향후에도 투표안내문,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등 총 3000여 만 통의 선거우편물 추가 접수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