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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33년까지 우주산업 8조 4천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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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5. 05.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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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우주산업 콘퍼런스서 '국제 협력' 강조
2025국제우주산업콘퍼런스(2)
박완수 경남지사가 '2025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에 참가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도
경남도가 2033년까지 우주산업에 8조 4000억원을 투자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우주산업 콘퍼런스'에 참가해 "경남도는 '글로벌 우주항공수도'를 비전으로 삼고 2033년까지 8조 4000억원을 투자해 체계적인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공존과 성장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내외 우주산업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명과 온라인 참가자 600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우주산업 정책과 기술, 산업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박 지사는 이날 개회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각 국가 간의 협력의 계기가 되어, 내년에는 글로벌 우주 강국과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남도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으며, 글로벌 우주산업 교류의 상징으로 김현대 우주항공청 항공혁신부문장, 최형두 국회의원,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미국 항공우주국(NASA) 존 글렌 연구센터와 닐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 출신인 김현대 우주항공청 항공혁신부문장은 "우주항공청은 개청 1주년을 맞아 우주수송·위성개발·항공혁신·우주탐사 등 전방위 분야에서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며 "정부뿐 아니라 민간 주도와 국민의 관심, 그리고 국제적 연대가 함께할 때 진정한 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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