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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대통령 선거 개표 종료까지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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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5. 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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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소방장비 100% 가동 준비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체계 강화 및 철저한 상황관리 추진
도내 15개 전 개표소 소방력 근접 배치로 선제 대응체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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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와 본 투표 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선거 기간 중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도민의 안전한 투표 환경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경계근무는 사전투표에 맞춰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에 맞춰 6월 2일 오후 6시부터 6월 4일 개표 종료 시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 전 직원은 비상대기 체제로 전환되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

소방본부는 선거에 앞서 도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화재안전대책과 연계해, 사전투표 개시 전까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선거 기간에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점검과 예방순찰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또 개표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도내 15개 개표소에 소방공무원 65명과 소방차량 16대를 고정 배치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보다 촘촘히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기안전공사, 지자체,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통한 상황공유 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자치도소방본부장은 "투·개표소의 안전은 도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이며 "예방부터 대응까지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해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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