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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유승호 ‘아이시스’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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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5. 27. 15:19

유승호
롯데칠성음료는 배우 유승호를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절약과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유승호의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신규 광고는 '아이시스는 사라지는 중'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환경 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는 아이시스의 변화 과정을 담았다. 라벨 제거·병뚜껑 높이 축소·무게 경량화 등의 노력을 '순수한 물만 남을 때까지 아이시스는 사라지는 중'이라는 문구로 표현했다.

이번 광고에는 무라벨 생수·병구 높이 30.5% 축소·페트병 무게 57% 절감·재생 원료를 활용한 m-rpet 제품 출시 등 친환경 활동도 함께 소개된다.

신규 광고 영상은 TV와 유튜브·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6월 4일에는 아이시스가 '사라지는 이유'를 주제로 한 후속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시스는 2020년 1월 업계 최초로 무라벨 생수를 도입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최초 9.4g 초경량 페트를 출시한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친환경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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