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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둘째날 오후 1시 사전투표율 27.17%…호남 4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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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5. 30. 14:04

전국단위 선거 역대 최고치
전남 46.52% 최고, 대구 19.38% 최저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27.17%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전국 단위 선거에 사전투표가 적용된 이래 동시간대 투표율 중 가장 높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전체 4439만1871명 중 1206만3051명이다. 이는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6.89%)에 비해 0.28%p(포인트)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6.52%)이고 전북(43.50%), 광주(42.39%), 세종(31.3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9.38%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부산(23.62%), 경북(24.17%), 경남(24.33%) 등 순이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6.64%, 경기 25.58%, 인천 25.62%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김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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