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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하남당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열린 유세에는 시민참여형 '돌풍유세단'이 함께했다. 민주당 이재명후보의 주요발언을 풍자한 '이재명 발언 비판 꽁트 2탄'도 현장에서 펼쳐졌다.
꽁트는 이재명대표의 커피원가 120원 발언과 기본소득관련 등 시장경제원리 이해부족 등을 꼬집는 주제로 구성돼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협의회는 설명했다.
이창근 위원장은 유세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는 정치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싸움"이라며 "시민의 분노와 염원을 알고있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가 살아 숨 쉬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절실한 때"라고 전하며 "끝까지 시민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유세 직후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미사호수공원과 인근 상점가를 순회하며 '거리워킹유세'를 이어갔다.
시민과 눈을 마주하며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하는 직접적이고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하남시을 당원협의회 관계자는 "투표 막바지에 이른 현재 지역 곳곳에서 현장 유세를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