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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제아동절 맞아 “어린이 돌봄 인권보장 기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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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니 기자

승인 : 2025. 06. 01. 13:12

북한이 국제아동절을 맞은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후대중시 사상'을 내세하며 미래 세대 육성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어린이들을 어떻게 돌보아주는가 하는 것은 해당 사회의 미래와 인권보장 수준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라며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는 후대들의 행복과 미래를 품들여 가꾸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다른 기사에서는 김 위원장이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를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제1의 국사"라고도 했다.

어린이 보육·교양을 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신문은 전국 어린이들에게 매일 젖제품을 공급한다거나 국가가 탁아소와 유치원을 전적으로 부담해 운영하고 교육사업을 강화하는 노력을 예시로 제시했다.
유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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