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어린이들을 어떻게 돌보아주는가 하는 것은 해당 사회의 미래와 인권보장 수준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라며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는 후대들의 행복과 미래를 품들여 가꾸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다른 기사에서는 김 위원장이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를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제1의 국사"라고도 했다.
어린이 보육·교양을 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신문은 전국 어린이들에게 매일 젖제품을 공급한다거나 국가가 탁아소와 유치원을 전적으로 부담해 운영하고 교육사업을 강화하는 노력을 예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