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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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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 최영 기자

승인 : 2025. 06. 02. 14:26

2018년부터 8년째 현충원 봉사활동 실천
GS리테일
GS리테일 임직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GS리테일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최영 인턴기자 = GS리테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고자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지난달 30일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인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에는 허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편의점 GS25·홈쇼핑 GS샵·슈퍼마켓·GS더프레시 등 전 사업부 임직원 44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국립서울현충원 제39묘역에서 태극기 헌정·헌화 및 묵념·묘비 정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묘역은 1090고지 전투 등에서 전사한 6·25전쟁 희생자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두 차례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GS리테일은 2018년부터 '호국보훈 애국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며 단순한 추모를 넘어 기억하고 행동하는 실천형 애국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임시정부 역사탐방,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삼일절 기념 가상 콘텐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 파트장은 "앞으로도 애국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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