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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사대천명’ 이재명·김문수 자택서 국민선택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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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기자

승인 : 2025. 06. 03. 08:35

투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시민들이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박성일 기자
대선후보들은 3일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운명의 날'을 맞아 자택에 머물며 국민의 선택을 기다린다.

지난달 29일 나란히 사전투표를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60일 간의 선거운동을 돌아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날 자정까지 막판 유세를 벌이며 총력전을 벌인 만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투표 마감을 차분하게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당선인 윤곽이 나오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 개표 상황실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자택에 머물다가 개표가 어느정도 진행되면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로 이동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동탄에서 휴식을 갖고, 오후에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종합상황실을 찾을 계획이다.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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