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법계엄 막은 손으로 투표”
김 “방탄유리 뚫는 강력한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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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 사회는 여전히 혼란과 불신 속에 놓여 있다"며 "오직 투표만이 무도한 내란을 멈추고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대한 국민께서 엄중하고 단호하게 심판해 줄 것을 믿는다"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회복과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다시 나가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거듭 했다. 또 "함께라면 못할 것이 하나 없다. 새로운 나라를 위해 함께 가자. 대한민국의 운명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국민의 마음이 모이면 우리의 자유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방탄유리'를 뚫는 강력한 힘이 된다"며 "김문수가 지금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또 "괴물 총통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지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했다.
그는 "진실이 거짓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민주주의가 독재를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을, 정의와 법치가 살아있다는 것을 투표로 보여달라"며 "투표하면 자유가 이긴다. 투표하면 미래를 지킨다. 투표하면 국민이 승리한다.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투표소로 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