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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롯데레드페스티벌'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온·롯데하이마트 등 유통 계열사를 비롯해 호텔롯데·롯데면세점·롯데GRS·롯데웰푸드·롯데칠성음료·롯데문화재단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주요 이벤트로는 최대 100만원을 환급하는 구매 고객 대상 행사가 있으며 롯데온에서 응모할 수 있다.
참여 계열사 수에 따라 'L7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숙박 및 항공권이 포함된 해외여행 패키지· '시그니엘부산' 숙박이 포함된 국내 여행 패키지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주중에는 롯데온·롯데홈쇼핑을 통한 '원데이딜' 모바일 특가가, 주말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식품 할인 품목도 대폭 확대했다.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는 수박·한우· 삼겹살·목심 등 여름 대표 식재료를 시즌 최저가로 판매한다. 롯데GRS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제품을 온라인 단독 특가로 롯데칠성음료는 자사몰을 통해 '선착순 0원딜'을 진행한다.
고객 취향 소비 확대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군과 문화 콘텐츠 할인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특정 럭셔리 브랜드 구매 시 상품권 증정, 롯데GFR은 인기 패션 브랜드 최대 7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제주항공권을 9900원 특가에 선보이며 롯데홈쇼핑은 엘포인트 최대 100배 적립, 롯데면세점은 일별 최대 70%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냉방가전 할인, 롯데웰푸드는 빙과 기획세트 한정 판매,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입장권은 최대 반값, 롯데문화재단은 뮤지엄 티켓을 1천원에 제공하는 '천원딜'을 진행한다. 호텔롯데는 제주 숙박권을 최대 30% 할인하며 룰렛 이벤트도 운영한다.
야구 콘텐츠 연계 행사도 이어진다. 롯데온·롯데자이언츠·롯데카드는 공동으로 응원 이벤트· 직관 패키지·시구자 모집 등의 콘텐츠를 운영하며 롯데온은 자이언츠 유니폼과 공식 굿즈를 단독 판매한다.
박상욱 롯데 유통군HQ 신사업/마케팅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롯데 그룹사가 총출동한 만큼, 롯데레드페스티벌이 다양한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