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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모내기철 동경주지역에 ‘든든한 한 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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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6. 04. 15:57

정원호 본부장 과 직원들 모내기 현장 찾아 약 400인의 점심 식사와 새참 전달
사진1. 모내기 현장에 새참을 전달하는 정원호 본부장
정원호 본부장이 모내기 현장에 새참을 전달하고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농민들을 위해 도시락과 간식을 직접 배달하는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고 있다.

월성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6월 2일까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서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동 경주 3개읍·면(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농민들을 위해 도시락과 간식을 직접 배달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정원호 본부장을 비롯한 허대영 대외협력처장과 직원들이 직접 모내기 현장을 찾아 약 400인의 점심 식사와 새참을 직접 전달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 활동을 응원했다.

이번 활동은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추진의 기반이 되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주민들과 일상적인 교류를 통해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원호 본부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이 진정한 원자력의 미래"라며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월성 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등 현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신뢰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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