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지방세 체납 없는 납세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포천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낸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한 취지다.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며 납세자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다.
추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징수유예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지방세를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사회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범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세정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