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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교육부 ‘AID 30+ 집중캠프’ 사업 선정…‘AI 디지털’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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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5. 06. 08. 13:19

인하공전(무지개)
인하공전 전경
인하공업전문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AI·디지털(AID) 집중과정: AID 30+ 집중캠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산업 분야 재직자의 AI 기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다.

인하공전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디자인협회와 협력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

특히 관광산업과 밀접한 분야인 마케팅 및 브랜딩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및 디자인 생성 도구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교육을 통해 '관광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하며, 참여자에게는 디지털 배지를 발급하여 역량을 공식 인증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캠프는 △생성형 AI 기반 통합형 관광 마케팅 실무 과정 △생성형 AI 기반 통합형 관광 브랜딩 실무 과정으로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240명의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과 프로젝트 기반 실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하공전 김재호 교육과정혁신센터장은 "이번 집중캠프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성인 재직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AI 역량을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산업의 수요에 맞춘 성인친화형 교육 모델을 지속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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