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1대1 상담회 등 지원…“투자 유치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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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중진공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운영 중인 'K테크(K-Tech) 미국 투자유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미국 현지 투자자를 직접 연결해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점검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AI·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의 높아지는 진입장벽에 대응해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 10개사의 IR 피칭 △현지 투자자와의 1:1 상담회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참여기업인 이혜연 ㈜마라나노텍 대표는 "글로벌 VC와 투자은행 출신 멘토들과의 1:1 멘토링이 IR 피칭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미국 현지 투자 유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수 VC 및 금융·산업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투자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