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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중동시장 판로개척 무역사절단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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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6. 09. 14:48

두바이·리야드 수출 기회 제공
항공료·통역·바이어 매칭 등 전폭 지원
(사진1) 2024 무역사절단(베트남) (1)
2024 무역사절단(베트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중동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시장정보 확보와 지속 가능한 중동지역 해외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에 나선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상공회의소와 중동(두바이, 리야드)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참가 대상 품목은 종합품목이며, 참가 규모는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12개사 정도로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기존 반기별로 파견했던 무역사절단을 연 1회 파견으로 개편하는 한편,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 항목과 규모는 확대해 1개사 1인 통역과 현지 유력 바이어 매칭 등 수출상담회 제반 사항뿐만 아니라 기업 출장자 1인의 항공료와 비자 발급 비용 등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대구상공회의소홈페이지를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관련 제출서류를 오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노경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혁신전략부장은 "중동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시장정보 확보와 지속 가능한 중동지역 해외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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