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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외톨이 소년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가게 되며 겪는 일을 그린 이 작품에서 류승룡은 은하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관해 알고 있는 '우주 사용자 길잡이' 역의 더빙을 맡았다. 극중 '우주 사용자 길잡이'는 깊은 지혜와 신비로운 목소리를 지닌 캐릭터로, 다른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는 전문 성우들이 연기했다.
류승룡은 "저처럼 다 큰 어른도 눈물·콧물 펑펑 쏟게 하는 '감성 장인' 디즈니·픽사의 신작답게 이번에도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