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동 벚꽃길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정4동 일대는 양천구 최대 상업지역이자 노후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난이 심한 곳으로 양천구는 총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신정동 벚꽃길 주차장을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준공했다. 앞서 구는 오솔길공원 옆 나대지에 주차장 46면을 조성하는 등 관내 주차장 확충에 힘써왔다. 올해 목3동 공영주차장 준공과 함께 목2동, 신월4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