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세븐틴 승관, 제주 4·3 기록물 보존에 2천만원 기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611010004938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6. 11. 14:34

국가유산청에 기부금 전달…기록유산 보존 힘 보태
제주 홍보대사로 고향 알리며 사회공헌 이어가
승관
세븐틴 승관/플레디스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이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제주 4·3 기록물의 보존 처리에 사용된다. 해당 기록물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제주 출신인 승관은 고향을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주도청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국제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동참했고, 같은 해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3년에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참석해 제주가 유네스코로부터 자연환경 분야 3개 부문을 동시에 지정받은 세계 최초의 지역임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