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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스타벅스는 바리스타를 위한 생성형 AI인 그린닷 어시스트를 매장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리더십 익스피리언스에서 1만4000여명의 북미 매장관리자들에게 신기술인 그린닷 어시스트를 선보였다고 CNBC는 보도했다.
그린닷 어시스트는 바리스타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도록 설계된 가상 비서다. 스타벅스 직원은 매장 내 아이패드에서 질문하고 대화형 답변을 즉각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바리스타가 계절 음료의 재료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면 그린닷 어시스트는 몇 초 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데브 홀 르페브르 스타벅스 부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매장에서 그린닷 어시스트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린닷 어시스트는 2026년 회계연도에 미국과 캐나다 전역서 본격 출시될 예정이라고 CNBC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