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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학교자율과 리더십으로 여는 포천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정책 실행 방향 공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관리자 리더십 제고 △하이러닝 활용 사례 중심 연수 △생성형 AI 실습 연수 △슬기로운 학교경영 5분 Talk! - 학교자율과제 운영 우수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특히 지구장학협의회 1분기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지구별 분임토의는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심층적으로 듣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기초학력 보장, 교육활동 보호, 공유학교 운영, 학교자율장학 등 다양한 현안을 중심으로 열띤 논의도 이뤄졌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실습과 하이러닝 플랫폼을 실제 교육활동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행 중심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워크숍과 19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질 교(원)감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은 2025년 하반기 포천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소성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고민과 실천을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교자율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장학과 교육행정이 포천 미래교육을 한 걸음 더 앞당기는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