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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제1회 학생참여 요리·전시 경연대회’ 신청자 2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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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6. 12. 10:58

지역 농특산물 활용·저탄소 레시피 발굴 및 보급… 7월 12일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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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제1회 학생참여 요리·전시 경연대회' 홍보 이미지.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학생 요리 경연대회를 선보인다.

전북교육청은 '제1회 학생참여 요리·전시 경연대회'를 7월 12일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실습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식생활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바람직한 식문화 보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전북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탄소 레시피 발굴 및 보급으로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과 급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한다.

요리대회 주제는 '급스토랑-나의 레시피를 학교급식으로!'로 전북 지역 농특산물 2가지를 포함한 급식식단과 레시피를 제출하면 된다.

도내 대표 농특산물에는 전주 미나리, 장수 토마토, 정읍 귀리, 남원 파프리카, 익산 마·고구마, 진안 표고버섯, 부안 참뽕 등이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3인 1팀)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출품식단 설명서, 요리별 레시피 등의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10팀의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본선 대회는 60분간 2인분을 직접 조리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해 각각 교육감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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