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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는 지난 10~11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장애인 기회소득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하는 장애인 기회소득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도,시·군간 공감 및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의 성과·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사업매뉴얼 교육 △98만 유튜버 '위라클 박위'의 특강과 소진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시군 담당 공무원들 간의 협업 체계 강화와 사업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정주 누림센터장은 "이번 장애인 기회소득 공무원 워크숍이 사업의 질적 향상과 공직자의 업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이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