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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복구 완료…13시30분 열차 운행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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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6. 13. 15:01

철도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가좌역~신촌역 구간 선로 위로 사다리차가 넘어져 이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사다리차가 선로로 넘어지면서 운행을 멈췄던 경의중앙선이 사고 복구를 마치고 이날 13시 30분 열차 운행을 다시 시작했다.

코레일은 이날 "경의선 신촌역 인근 외부업체 대형 이삿짐 사다리차 선로 넘어짐 사고 복구를 완료하고 13시 30분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열차 운행이 조정될 수 있으니 열차 이용객은 코레일톡, 역내 안내방송 등에서 운행상황을 미리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열차운행은 이날 8시 20분경 서울 서대문구 가좌역 ~ 신촌역 경의중앙선 구간 선로 위로 사다리차가 넘어지면서 중단됐다.

이에 따라 오전 8시 30분 행신발 부산행 KTX 열차가 운행 중지됐다.

일반열차는 7개가 운행이 중지됐으며 4개열차는 출도착역이 바뀌는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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