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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는 13일 공지를 통해 도서, 음반, 문구, 티켓서비스 등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북, 중고판매, 원클릭판매 등은 아직 이용 중단 상태다.
예스24측은 "지난 9일부터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큰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직접적 피해를 입은 회원과 협력사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점검과 시스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예스24는 지난 9일 오전 4시경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뒤 각종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