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다양한 활동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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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테크 봉사단은 IT 전문지식을 활용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출범한 봉사단이다. 어린이 코딩 체험 교실을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에게 금융과 코딩을 결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체험교실에서는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오조봇 자율주행 코딩과 음악 코딩, 금융과 코딩 연계 팀 게임 활동 등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테크 봉사단은 향후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봉사활동과 연령별 맞춤 콘텐츠 개발, AI(인공지능) 리터러시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기획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와 코딩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