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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대전시 철도건설국 트램건설과가 조달청을 통해 발주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건설공사 실시설계 기술제안 사업의 낙찰예정자로 전날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2066억원 규모이며, 이 중 계룡건설은 52.3%의 지분을 획득해 976억원을 수주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3.0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룡건설은 영민건설, 태원건설산업, 명두종합건설, 둔산건설, 비에스건설, 선우건설, 현강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