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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 김…1장당 1만원대 최고가 낙찰 기네스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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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6. 18. 10:06

김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낙찰된 김인 구마모토 시오야 이치반/FNN
일본에서 생산된 김이 1장당 1만원대에 낙찰돼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지난 17일 구마모토시 니시구 가와치마치에서 생산된 김인 시오야 이치반이 지난 2월 1상자에 432만엔(약 4090만7967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1장당 1200엔(약 1만1000원) 꼴이다. 김 제조회사 3곳이 낙찰을 받았다. 경매 최고가로 낙찰된 김으로 기네스북에 올라갔다.

낙찰된 김 증정식은 지난 6월 4일 진행됐으며 현재 온라인이나 구마모토 현지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오야 이치반은 첫 수확한 김 중 부드럽고 향기가 좋은 것을 엄선해 만든다.

낙찰받은 업체 관계자는 "이런 멋진 김이 잡힌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구마모토 김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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