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식사이론’ 델리 라인업 론칭…간편함·영양↑

편의점 먹거리 시장 진출…소비자 접점 확대
세 가지 콘셉트…18일 세븐일레븐 순차 출시

롯데웰푸드가 론칭한 식사이론 델리 라인업./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 신제품으로 델리(즉석섭취식품)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비빔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제육열무비빔밥' '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 등 3종이다.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식사이론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에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를 줄이는 등 헬스&웰니스 요소를 부여했다. 델리 라인업에도 헬스&웰니스 요소를 강화해 편의점 먹거리가 바쁠 때 급히 해결하기 위한 상품이라는 편견을 깨고자 했다.

식사이론 델리 라인업은 '제철 및 로컬' '고단백 및 고기' '영양 및 간편' 등 세 가지 콘셉트에 맞춰 기획됐다. 복잡한 식사 준비 과정에서 건강을 위해 포기했던 요소들을 혁신해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집 앞 편의점을 찾는 고객에게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맛과 품질 등을 혁신한 식사이론 델리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