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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이고’ 박구윤, 서대문구 홍보대사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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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5. 06. 18. 14:20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씨 공식 위촉
문화관광 자원 홍보 역할 기대
'뿐이고' 부른 가수 박구윤 서대문구 홍보대사 됐다2
서울 서대문구는 '뿐이고'의,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씨를 서대문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구윤 씨(왼쪽)와 이성헌 구청장(오른쪽)/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뿐이고', '두 바퀴', '나무꾼', '인생 면허증'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가진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 씨를 '서대문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박구윤 씨는 현재 서대문구에 거주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위촉식은 전날(17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구는 인기 대중 가수의 대외적 인지도를 활용해 서대문구의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구윤 씨는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서대문구의 문화관광 자원과 정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 홍보대사로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서대문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박구윤 씨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구민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서대문구의 매력을 많은 분께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박구윤 씨는 따뜻한 마음과 대중적 호소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주민 행복 200% 서대문구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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