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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축제위, ‘부평풍물대축제’ 공연팀 통합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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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5. 06. 18. 16:33

부평구축제위원회, 부평풍물대축제 1
부평풍물대축제 공연팀 통합 공모 포스터/부평구
인천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부대행사에 참여할 공연팀을 통합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9월 26~28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연팀을 모집하는 부대행사는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시민예술난장 △환상의 거리 등 총 3개다.

먼저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은 미래의 풍물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전통연희 장르를 개척하고자 열리며 △작품 내 풍물의 비중이 50% 이상인 작품 △30분 내외의 무대공연 및 마당공연이 가능한 작품 등의 조건을 충족한 예술가 및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또 '시민예술난장'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시민 예술가와 예술단체가 서로 하나되는 행사로, 무대 및 거리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 장르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환상의 거리'는 올해 새롭게 열리는 것으로, 마술·마임·버블쇼 등의 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이 참여 가능하다.

축제위원회는 통합 공모를 통해 참여 단체들의 혼란을 줄이고, 보다 많은 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참가 신청 방법 등은 부평풍물대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순식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축제를 100일 앞두고 전문 예술가와 시민 예술가, 그리고 참가자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부평풍물대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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