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대책 마련…시설 피해 사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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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점검은 전국 급식 사업장, 물류센터, 직영마트 등 모든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푸디스트는 '침수 위험지역' '붕괴 우려 구간' '누수 가능성' 등 현장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각 사업장에는 양수기와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를 충분히 비치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행동 요령을 재점검했다. 옥상과 주변 배수로에 쌓인 낙엽이나 퇴적물 등 이물질도 꼼꼼하게 정비해 물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설 피해도 미리 예방했다.
최종학 푸디스트 안전경영실장은 "올해 장마가 역대급 집중 호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사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비상재난대책을 수립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