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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키는 '세상의 모든 키보드'라는 뜻의 브랜드로, 전자랜드가 지난해 6월 새롭게 선보였다. 전국 21개 DCS(디지털 집약 매장)에서 운영 중인 타건 체험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급증한 MZ세대 키보드 마니아층을 겨냥해 인기 키보드들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세모키의 'SPM', '로지텍', '앱코', '레이저', 'AULA' 등 약 20개 브랜드의 키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소음 키보드, 게이밍 키보드, 키캡을 조합할 수 있는 커스텀 키보드까지 다양한 종류의 키보드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기간 방문객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먼저 매일 4개 제조사의 '브랜드 데이' 행사를 통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각종 사은품도 증정한다. 앱코와 SPM의 신제품을 단독으로 선공개하는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대왕 키보드로 타자 실력을 겨루는 증정 이벤트, 룰렛 이벤트, SNS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행사도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최근 키보드는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팝업에서 많은 분들이 다채로운 키보드를 체험하고 본인에게 꼭 맞는 키보드를 구매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