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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달콤댁 김현아 대표,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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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6. 19. 15:26

"한과·전통디저트 현대적 재해석 통해 K-푸드 가치 이끌어"
김현아
김현아 달콤댁 대표(오른쪽)가 지난 17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신동욱 국회의원이 주관한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K-푸드 분야 '2025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신지식 인증을 수여 받은 후 김종백 한국지식인협회 중앙회장과 인정서를 들어보이고 있다./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부안읍에 소재한 (주)달콤댁의 김현아 대표가 지난 17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국회의원 신동욱이 주관한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K-푸드 분야 '2025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신지식인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새로운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 기여한 인물을 선발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칭호로 농업·중소기업·문화예술·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다.

김 대표는 한과와 전통 디저트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K-푸드 가치를 이끌고 있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저트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기술을 아낌없이 나누는 등 현장 교육에도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는 2024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과 2025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각각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부안에서 생산되는 부안밀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는다.

김현아 대표는 "앞으로도 부안밀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교육 활동을 통해 부안의 농산물 소비 확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끊임없는 노력과 창의력으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온 김현아 대표의 신지식인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안의 활력을 더해줄 좋은 사례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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